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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가는 같은 제목의 바흐의 음악을 통해서, 내가 말할 수 없는 내 속에 있는 여러 가지 욕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실험적인 작품이다. 바흐의 푸가의 각각의 테마를 마치 듣는 것처럼 그려가는 동안, 연주하듯 작품을 만들었다.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 감독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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