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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병원 복도에 빼곡히 들어선 침대위에서 말못할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다쳐서 꼼짝도 못하는 상태에서 간호사, 의사, 다른 환자들에게 이리저리 치인다. 그들이 아무리 답답함을 알려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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