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나 (The Camera I)
줄거리
영화가 처음 등장했을 때 필름에 담긴 이야기들은 모두 일상사였다. 탄생 100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 필름에 일상을 담는 것은 무성의하게 비쳐지기도 하지만, 로망 감독은 지극히 사적인 것을 카메라에 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 작품의 불어원제인 [Theme Je]는 두단어를 바꿔 배치할 때 'I love you'를 뜻하는 'Je t'aime'와 똑같은 발음으로 읽힌다. 제목부터 나르시시즘적인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지만 어느 영화보다 솔직하고 용감하다. 불안정한 직업, 애인과의 사랑, 몇 년 만의 이사. 겉으로 보기에 자잘하고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은 개인에게는 시간의 축적이며, 역사다. 영화의 위대한 시발이 시오타 역의 일상이었던 것처럼 로망 감독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배우
프랑수아 로망(Francoise Romand)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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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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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