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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사를 태운 택시기사 인수는 목적지가 자신과 맞지 않자 갑자기 손님을 내리게 한다. 하지만 딸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은 그는 그 노인이 원하는 목적지인 자신의 동네로 가게된다. 택시 안에서 이야기를 주고받던 인수는 분노를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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