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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는 스크린 안에 존재하는 콘텐츠가 아니고 지금 관객 좌석에 앉아있는 관객 자신이다. 스크린은 오히려 관객을 바라볼 뿐이다. 각각의 관객들과 또 같이 동행한 일행들...그들의 생각과 행동... 옆 사람과 의 잡담... 등등 이 모두가 이 영화의 콘텐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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