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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카나오는 선배의 소개로 법정화가가 되어 새로운 경력을 시작한다. 출판사에서 일하는 아내와의 관계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이의 죽음으로 위기를 맞이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 점차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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