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독립애니메이션상영회 (Package Screening)
줄거리
벌써 겨울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마무리하는 계절이다. 그러나 하루의 끝인 밤이 내일로 이어지는 것처럼, 겨울은 올해와 내년의 경계에 서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가 슴아픈 이별의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헤어진 다음날>. 겨울잠을 준비해야하지만, 그저 놀고싶은 마음만 가득한 도치의 이야기 <후아아아아암..>. 겨울이 만들어낸 환상과 같은 신비스러운 느낌의 <유리병>. 새로운 계절이 찾아와도 쉽게 아물지 않는 상처를 지난 휴전선의 생명들을 그린 <다섯번째 계절>. 적극적으로 사랑을 찾아나선 게이의 길거리 헌팅법을 가르쳐주는 <게이연애수칙-길에서 만났을때->. 겨울날 새롭게 살아나는 늙은 강아지의 이야기를 그린 <베리와 하루>. 자신을 돌보지 않는 열렬한 사랑 이야기 <레일>. 그리고 겨울의 백미. 멋진 아이스 발레 공연! <버닝스테이지>.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경계에 서게 된다. 시간의 경계일수도 있고, 만남과 헤어짐의 경계일 때도 있다. 또는 성장의 경계, 공간의 경계이기도 하다. 그러한 경계에 서있는 겨울이기 때문에 겨울은 춥다라고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계절이다. 그래서 12월에 우리가 만날 겨울이 만들어낸 애니메이션들은 따스하게 내리는 눈마냥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귀엽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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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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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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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