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를 다니는 은정, 그녀의 동생 재현은 재수생이다. 재현 역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나 누나에게 느끼는 열등감과 억압심리 때문에 그리지 못한다. 이러한 누나에게 질투와 시기를 느끼면서도, 부재하는 엄마 대신의 모성애와 뒤틀린 사랑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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