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한강을 연결하는 교각과 물이 만나 섞이는 다양한 운동을 집요하게 관찰한다. 선과 면이 만나 파생되는 예측 불가능한 아름다운 움직임,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감독의 카메라. 이들이 빚어내는 미묘한 순간을 기록한 매혹적인 실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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