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임흥순 감독의 가족은 9년간 살아온 반지하 집을 떠난다. 이사를 앞둔 가족은 이삿짐을 챙기며 조금은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작은 카메라는 그 복잡한 감정을 담담하게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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