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든 화자의 자기고백적인 내레이션, 그가 사는 동네, 사람, 길, 건물 따위의 풍경 위에 박정희의 시대를 환기하는 뉴스가 자막으로 깔린다. 의미를 짐작하기 힘든 이미지와 텍스트의 충돌은 부조화 속에 부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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