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의 주말. 뜨터디(뜨개질 + 스터디하는 고등학교 소모임)를 위해 운동장에서 만난 하나와 우진. 종완을 기다리다 두발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우진에게 하나가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준다. 종완은 연락이 없고 하나와 우진은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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