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이 갓 넘은 친구 현수와 초록은 온갖 ‘처음’의 경험 앞에 서 삶을 대하는 온도가 다르다. 현수는 처음 경험 앞에 좌절하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러나 초록은 처음의 좌절이 단지 끝이 아님을, 친구 현수로부터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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