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은 퇴근 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둘째 딸과 통화를 하며 집에 들어온다. TV를 켜고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은 무척 익숙해 보인다. 집 안에는 롯데의 야구경기 소리만 들린다. 잠시 후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문 밖에는 어느 낯선 여자들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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