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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
줄거리
스물넷, 나는 벼랑 끝에 서 있었다. 글이 써지지 않았다. 공연하기로 했던 작품도 미처 끝맺지 못하고 있었다. 내 바닥을 박박 긁어도 단 한 문장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하나씩 차근차근 돌이켜보았다. 의문이 생겼다. 엄마. 처음 나에게 글을 써보라고 했던 사람, 글을 잘 쓴다고 작가가 되어보라고 한 사람, 그 사람이 엄마였다. 난 결국 내가 원하던 삶을 산 게 아니었다. 그 잘난 엄마. 엄마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난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엄마를 찍겠다며 춘천으로 향했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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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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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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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