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은 끊임없이 시를 쓴다. 자신이 왜 시를 쓰는 지 알기 위해.살인자는 끊임없이 살인을 저지른다. 자신이 왜 살인을 저지르는 지 알기 위해.둘은 어느날 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고, 거울처럼 서로를 비춘다.둘은 하나가 되고 질문에 대한 대답은 불현 듯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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