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를 계획하기 위해 18년 만에 중학교 동창인 민수와 신영은 젊은이들이 가득한 대학교 앞 선술집에서 마주한다. 다른 동창들에 비해서 못 나가는 비루한 동창 둘이서 신세한탄 보다는, 우울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 저녁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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