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발음: 뇨로뇨로 대화)는 2018년 10월 31일 일본 카나자와 토이야마치 스튜디오에서 작가 나츠미 니시지마와 엄정원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영상이다. 뇨로뇨로는 일본에서 ‘~’ 물결표와 구불구불한 뱀의 움직임을 의미하며, 핀란드 무민 캐릭터 중 해티패트너(Hattifatteners)의 일본식 이름이다. 또한 해티패트너는 말을 하지못하고 몸으로 소통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다중적의미를 가진 뇨로뇨로를 퍼포먼스 타이틀로 정했다. 2시간에 걸친 퍼포먼스에서 니시지마는 관람객에게 우연히 들은 단어 ‘사슴’을 일본어로 쓰고 그 주위로 형형색색의 펜으로 퍼져나가는 라인드로잉을 한다. 그리고 엄은 니시지마의 평면적 라인드로잉을 스크린으로 불러오며 비디오피드백 효과를 이용하여 그 자신 또한 평면적 스크린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바르고 크레용으로 선을 그어 스크린 안과 밖의 공간개념을 흐린다. 두 명의 퍼포머가 입고있는 가슴스트랩에 장착된 스마트폰으로 기록되는 정보들은 SN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전송된다.